다음날입니다.

늦게 일어나서 일단 요기를 합니다.

입이며, 코며, 케익이며, 아주 난장판을 만듭니다.

엄마가 못하게 하니까 인상을 씁니다. 저놈이...


냅두니 잘 먹긴 하는데... 저게 케익이었던가요?

아침 간단히 때우고 밖에 나왔습니다.


처음에 저게 뭐하는 건가 했더니, '바람 먹어' 그럽디다.
최근에 집 근처에서 바람 먹는다고 뛰어다니는 초등학생을 봤습니다.
요즘 애들 유행은 바람먹기인가요?
맛있나?

점심은 강릉에서 유명하다는 초당 순두부를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양양 낙산사로 갑니다.

여긴 낙산사 꼭대기의 관음보살상입니다.

계단을 오르더니,

꾸벅.

관음보살님 앞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내려가는 길. 경치 장관이죠?

낙산사.
알다시피 5년 전에 거의 전소되어, 지금도 한창 복원공사 중입니다.
여기저기 골재용 돌이 굴러다님에도, 지금껏 제가 들렀던 절 중에 가장 아름다운 절이었습니다.
왜 진작에 와보지 못했나 하는 후회와, 절을 태워 부처님께 죄송한 마음에 내내 가슴 한 구석이 먹먹하더군요.

리조트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저녁 먹고 야식으로 피자를 선택했습니다.

우리 아들, 또 다른 누나를 만납니다!


누나에게 메뉴 설명을 해줍니다.

뭐라고 뭐라고 읽는데 뭔 소린지...

피자 사들고 왔습니다.

샤워하는 경민이. 고추가 보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sky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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